친환경 물질인 규소(규산)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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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최고관리자 日16-07-18 05:53 ヒット4,972回 コメント0件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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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친환경, 웰빙에 관하여 관심이 많은 것은 식량부족의 그늘에서 질 보다는 양을 중시하던반 세기전의 상황에서 엄청남 반전을 이루어 삶의 질에 대한 인식변화로 친환경 생태계에 대하여 논하기가 쉬워진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토양환경을 논할 때 물리성, 화학성, 미생물 등은 자주 거론되는 반면에 정작 토양의 주체를이루고 있는 규소에 대하여 의견을 내놓는 사람은 그리 흔치가 않다.
중국에서 한자를 만들 때 어떤 까닭으로 흙 토(土)자를 그렇게 만들었는지 본인은 알지 못하지만 분명선견지명이 있는 것 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여겨진다.
한자에 흙 토(土)자를 보면 양이온을 밑에서 받치고있는 것은 분명 음이온이고, 음이온 위에 양이온이 존재하는 것으로 풀이할 때 너무나도 이치에 맞는 정확한 한자이다.
규산(硅酸)의 규(硅)자는 규소란 뜻으로 돌 석(石)변에 홀 규(圭)로 이루어진 한자로서, 돌과 흙이 바로 규소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왜냐하면 조암광물 중에 약92%가 규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토양의 구성 성분 중 약25%를 차지하여산소(약 45%) 다음가는 성분으로서, 규소는 토양에서 산소화합물 즉 규산 화합물로 존재하는데 토양의 약70%를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성분이다.
문명이 시작되면서 돌 조각을 이용하여 도구로 사용하였고, 점토를 이용하여 그릇을 만들었으며, 결국 점토를 이용하여 나라마다 여러 도자기 문화도 꽃을 피운 것 이다.
점토를 이용한 민간요법은 많지만 오늘날에도 가축에 황토 흙을 물에 걸러서 미세점토를 먹인 가축은소화기 질병에 효과를 보고 있으며 육질이 좋아 시장에서도 선호하는 것으로 안다.
그 동안 규소의 이용은 주로 공업적 이용이 많았는데 이를테면, 반도체산업에서도 규소가 꼭 필요하고 광섬유도 규소 없이는 만들 수 없으며 TV, PC,휴대폰 등 가전제품 대부분이 규소가 대량으로 이용된다.
건설자재로서는 규소가 없으면 시멘트가 만들어질 수 없으며 회색문명도 자리잡지 못하고 아스팔트포장도로도 만들어질 수가 없으므로 존재할 수가 없다.
일일이 열거할 수 없으리만큼 규소는 고대문명이나 현대문명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귀중한 물질이며앞으로도 산업발전과 생활에 있어서 뗄래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로 지속될 것이다.
규소는 농업에서 비료의 한 원소로서 이용되고, 타 산업에도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지만 탄소(C)와같은 4족 원소로서 현대 화학산업의 근간이 되는 탄소에 버금가는 물질로 각광 받을 날도 기대된다.
농업적 이용을 살펴보면 국내에서 규소원으로 처음에는 규회석 규산질 비료가 공급되다가 원료의 고갈과 경제성이 떨어져 지금은 광재 규산질 비료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최근에는 수용성규산이 개발되어 관주 및 엽면시비를 할 수 있고 사용이 편리할 뿐 아니라 고농도 이어서 적은 양을 시비해도 효과가 빠르고 장기간 지속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불량환경에 대한 내성을 증가 시켜 각종 농약이나 화학비료 등의 사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자연상태로 존재하는 규소는 규소자체가 물에는 거의 녹지 않으며 식물 뿌리에서 분비되는 유기산이나 미생물이 분비하는 유기산에만 약간 용해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렇게 용해되어 식물에 이용되어왔다.
일반적으로 많은 작물의 종자(씨앗)가 생산력 예비시험, 생산력 본시험, 광지역 적응시험 등을 실시할 때 화학비료를 시비하여 기준치을 작성하였기 때문에 질보다는 다수확쪽으로 육종 함으로써 친환경 재배보다는 화학농업에 적합하도록 육종의 목적이 정해진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요즈음 의식 있는 유기재배 농가에서는 이와 같이 육종된 품종보다는 선조들이 오랫동안 재배해왔던 토종 또는 재래종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그 이유는 녹비나 산야초 같은양질에 유기질 퇴비를 시비하여 재배하는 토종이나 재래종은 내병성이나 미량요소결핍으로 따른 생리병해에 덜 민감하므로 수확량은 적을지 모르지만 맛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해서 어떤 깨달음이 있지않나 느껴진다..
예전에 비하여 요즘은 비교적 농업자재가 풍부하여 농사짓기가 무척 편리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 반면에 물자가 풍부 해진만큼 오염의 정도는 더욱 가속화되어 간다.
시설하우스 토양의 경우 석회를 시비하지 않아도 알카리 토양이 만들어지기도